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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4곳, 어디가 가장 좋을까|양양·삼척·진도·남해 분위기 비교

작성자 사진: 영업왕 홍부장
영업왕 홍부장
8월 15일
6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5일



같은 쏠비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양양, 삼척, 진도, 남해의 분위기는 꽤 다릅니다. 이국적인 휴양지라는 공통점 안에서도 여행의 색깔은 각각 다르기에, 가족 구성과 여행 목적에 따라 가장 잘 맞는 쏠비치도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휴식은 어떤 모습인가요?

멀리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잠시 일상을 잊을 수 있는 곳.

객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리조트 밖으로 나서면 산책할 곳이 있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부부는 바다를 바라보며 조금 천천히 쉬어갈 수 있는 곳.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이런 여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저는 역시 쏠비치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쏠비치 양양.

쏠비치 삼척.

쏠비치 진도.

그리고 쏠비치 남해.

네 곳 모두 바다를 품고 있고 이국적인 휴양지를 지향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직접 가보면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

어디가 제일 좋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정답을 하나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누구와 가느냐.

무엇을 하고 싶은가.

조용히 쉬고 싶은가.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싶은가.

부부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여행의 목적에 따라 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회원권 이야기보다 먼저 쏠비치 네 곳의 서로 다른 매력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SOL BEACH YANGYANG

가장 오래됐지만 여전히 이국적인 쏠비치의 시작

쏠비치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곳은 양양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이국적인 콘셉트는 지금 봐도 독특합니다.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 일반적인 국내 호텔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건물의 색감,

넓게 열린 공간,

휴양지 특유의 분위기.

그래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 가운데는 “국내에 이런 곳이 있었나?”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도 있습니다.

쏠비치 양양의 가장 큰 장점은 리조트 하나만이 아니라 양양이라는 지역 자체가 가진 활기라고 생각합니다.

YANGYANG MOOD

서핑과 바다, 조금 더 자유로운 여행

양양은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바다여행의 분위기를 많이 바꿔놓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젊은 여행객들이 찾는 카페와 음식점도 많습니다.

바닷가에는 활기가 있고, 여행자들의 옷차림과 분위기도 조금 더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쏠비치 양양에 머물면 리조트에서 쉬다가도 밖으로 나가 주변의 양양을 함께 즐기고 싶어집니다.

가족과 함께 와도 좋지만,

부부여행이나 연인여행,

친구들과의 여행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특히 여름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이 조금 적은 계절의 양양 바다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바다를 걷거나,

카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이 됩니다.

활기와 자유로움.

쏠비치 양양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저는 이 두 단어를 떠올립니다.

SOL BEACH SAMCHEOK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쏠비치 삼척

두 번째는 쏠비치 삼척입니다.

양양과 같은 동해안이지만 분위기는 확실히 다릅니다.

삼척에 처음 도착하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규모와 풍경입니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한 건축과 색감,

푸른 동해,

그리고 주변의 기암절벽이 어우러지면서 쏠비치만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고,

하얀 물보라가 올라오고,

조금만 걸으면 바다를 따라 산책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삼척은 개인적인 가족여행의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MY SAMCHEOK

가족과 보낸 2박 3일이 오래 기억에 남는 이유

삼척을 떠올리면 화려한 시설보다 가족과 함께 보냈던 시간이 먼저 생각납니다.

동해의 맑은 바다를 바라보며 걷고,

산책로에서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파도를 보고,

해변에 내려가 모래사장에 발을 묻고,

저녁에는 주변에서 회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여행 전에 힘들었던 일들이 있었다 해도 바다를 보고 걷다 보면 이상하게 조금은 잊게 됩니다.

아이들은 물놀이 하나로 하루 종일 즐거워하고,

부모는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 온 기분이 납니다.

그래서 삼척은 다른 쏠비치보다 가족여행의 기억과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양이 조금 더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라면 삼척은 리조트 안에서 가족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는 여행에 잘 맞습니다.

FAMILY RESORT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삼척이 편한 이유

아이들과 여행할 때 부모는 멋진 풍경만 보지 않습니다.

객실에서 물놀이 시설까지 이동하기 편한지,

식사를 해결하기 쉬운지,

아이들이 돌아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지,

하루 일정을 리조트 안에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이런 점에서 삼척은 가족여행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아침에는 바다를 보고,

낮에는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해변을 걷고,

다시 객실로 돌아오는 일정.

복잡하게 여행 계획을 만들지 않아도 하루가 채워집니다.

부모 입장에서 꽤 편한 여행입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하는 첫 쏠비치를 고른다면 삼척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 것도 이해가 됩니다.

SOL BEACH JINDO

첫눈에 “여기가 국내 맞나?” 했던 진도

세 번째는 쏠비치 진도입니다.

제가 진도를 처음 찾았을 때의 기억은 지금도 꽤 선명합니다.

개관 초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는데,

첫 느낌부터 기존의 소노호텔앤리조트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광장의 조형물부터 눈에 들어왔고,

건물의 외관과 공간구성,

객실 인테리어에서도 기존 리조트의 틀을 벗어나려 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처음에는 위치 때문에 걱정도 있었습니다.

“조금 멀지 않을까?”

“여행객들이 여기까지 찾아올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개관 후 회원들과 여행객들의 반응을 보면서 그런 걱정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PROVENCE IN JINDO

남프랑스 프로방스를 닮은 남도의 휴양지

쏠비치 진도는 남프랑스 프로방스의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곳입니다.

그래서 삼척과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방향이 다릅니다.

삼척이 산토리니의 선명한 이미지라면,

진도는 조금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도의 휴양지 느낌입니다.

남도의 햇살.

바다.

리조트의 색감.

광장과 인피니티풀.

이런 요소들이 어우러지면서 굳이 리조트 밖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인피니티풀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무언가를 많이 보기 위한 여행보다 머물면서 즐기는 여행에 가까운 곳입니다.

A DESTINATION ITSELF

진도는 리조트가 곧 여행 목적지가 됩니다

쏠비치 진도의 특징을 이야기할 때 위치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변의 관광지를 여러 곳 돌아다니는 여행보다 쏠비치 자체를 하나의 목적지로 생각하고 떠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조금 멀리까지 여행 왔으니 서둘러 돌아다니기보다,

수영하고,

산책하고,

바다를 바라보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충분히 머무는 겁니다.

그래서 가족이 며칠 동안 제대로 쉬고 싶을 때,

일상과 조금 멀리 떨어지고 싶을 때,

진도가 잘 맞습니다.

휴양에 집중하는 쏠비치.

저는 진도를 그렇게 기억합니다.

SOL BEACH NAMHAE

네 번째 쏠비치, 남해는 또 다른 방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제 쏠비치 남해입니다.

양양과 삼척, 진도를 경험한 뒤 만나는 네 번째 쏠비치라 기대가 더 컸습니다.

새로운 리조트가 하나 생겼다는 이유만은 아닙니다.

앞선 세 곳의 쏠비치가 각각 분명한 콘셉트를 보여줬기 때문에 남해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가 궁금했습니다.

남해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이미 여행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랭이논과 굴곡진 해안선,

잔잔한 바다,

남해 특유의 섬과 산,

그리고 해 질 무렵의 풍경.

쏠비치 남해는 이런 남해의 자연을 리조트 안으로 가져오는 방식에 더 가깝습니다.

MODERN NAMHAE

네 곳 중 가장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곳

남해에서는 기존 쏠비치의 이국적인 브랜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현대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다랭이논의 곡선을 모티브로 풀어낸 건축,

바다를 향해 열린 공간,

현대적인 객실 인테리어,

그리고 남해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까지.

특히 해 질 무렵이 좋습니다.

하루 종일 리조트를 즐기고 객실이나 야외공간에서 남해의 일몰을 바라보고 있으면 굳이 특별한 일정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가족여행으로 왔지만 부부가 잠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부모는 바다와 노을을 바라보며 쉬는 여행.

남해는 네 곳 중에서도 휴식의 밀도가 높은 쏠비치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FOUR DIFFERENT COLORS

같은 쏠비치지만 여행의 색깔은 모두 다릅니다

네 곳을 한 번에 놓고 보면 차이가 더 분명해집니다.

쏠비치 양양은 자유롭고 활기찹니다.

서핑과 바다,

젊은 여행문화,

리조트 밖의 양양까지 함께 즐기는 여행과 잘 어울립니다.

쏠비치 삼척은 가족여행의 색이 강합니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풍경과 동해,

아이들과 물놀이하고 산책하면서 가족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쏠비치 진도는 휴양에 집중합니다.

남프랑스를 닮은 분위기와 인피니티풀,

일상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리조트 안에서 충분히 쉬는 여행에 잘 맞습니다.

그리고 쏠비치 남해는 자연과 현대적인 리조트 감성이 만납니다.

남해의 바다와 일몰,

감각적인 객실,

조금 더 여유롭고 차분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과 부부에게 매력적입니다.

WHICH ONE FOR YOU?

그렇다면 어디를 먼저 가볼까요?

처음 쏠비치를 가는 가족이고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삼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다와 물놀이,

산책,

리조트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정이 많아 가족여행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조금 더 젊고 활기찬 바다여행과 서핑, 주변 맛집과 카페까지 즐기고 싶다면 양양입니다.

여행지를 많이 돌아다니기보다 며칠 동안 리조트 자체에서 충분히 쉬고 싶다면 진도가 잘 맞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조금 더 여유로운 휴양과 현대적인 리조트 감성을 원한다면 남해를 선택해도 좋겠습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같은 장소라도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여행이 되니까요.

MY FAVORITE MEMORY

결국 가장 좋은 쏠비치는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저에게 가장 좋은 쏠비치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쉽게 한 곳을 정하지 못합니다.

양양에는 쏠비치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고,

진도에서는 새로운 리조트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놀라움이 있습니다.

남해는 앞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추억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삼척이 조금 더 오래 남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했던 2박 3일의 여행.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바다.

모래사장에서 보낸 시간.

아이들과 웃었던 순간.

결국 여행지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건물의 크기나 객실의 가격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냈는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것이 가장 오래 남습니다.

MEMBERSHIP GUIDE

쏠비치 네 곳을 회원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여기서 회원권 이야기는 아주 간단하게만 하겠습니다.

고객분들이 흔히 ‘쏠비치 회원권’이라고 부르지만 쏠비치라는 별도의 회원권 상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쏠비치는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리조트 브랜드이고,

현재 가족여행 중심으로 쏠비치와 전국의 다양한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이용하려면 대표 멤버십인 SONOROUS를 먼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SONOROUS는 20~30평형대 객실을 중심으로 이용하고 타입에 따라 40평형대까지 이용범위가 확대됩니다.

반면 가족 인원이 많거나,

더 큰 객실,

소노펠리체,

프레지덴셜급 객실,

골프와 비즈니스 활용까지 필요하다면 노블리안 블랙을 함께 검토하게 됩니다.

어떤 회원권이 더 좋은가보다 우리 가족이 실제로 어떤 객실과 여행을 원하는가가 선택의 기준입니다.

MY INSIGHT

해외 대신 쏠비치를 찾게 되는 이유

쏠비치를 다니다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외 휴양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복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바다와 자연에 쏠비치만의 색깔을 더했다는 점입니다.

양양에는 양양의 활기가 있고,

삼척에는 동해와 산토리니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진도에는 남도의 햇살과 프로방스의 여유가 있고,

남해에는 남해의 곡선과 바다, 일몰이 있습니다.

그래서 네 곳을 다녀도 똑같은 리조트를 반복해서 간다는 느낌이 덜합니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 쏠비치는 어떤 여행이 될까?”

가족과 함께라면 삼척.

자유로운 바다여행이라면 양양.

완전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진도.

남해의 노을과 조금 더 감각적인 휴양을 원한다면 남해.

같은 이름 아래 서로 다른 네 개의 바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가 가장 좋은지는 직접 가본 뒤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쩌면 가장 좋은 쏠비치는 시설이 가장 좋은 곳이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가장 좋은 기억을 남겨준 곳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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