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석, 가족과 어디로 떠날까|경주부터 제주까지 가을여행 5선
최종 수정일: 9월 5일

FIVE AUTUMN JOURNEYS
올해 추석에는 어디로 갈까?
아직 8월이지만 벌써 추석 여행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6년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입니다.
9월 24일 목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연휴가 이어져 가족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제법 좋은 일정입니다.
하지만 인기 여행지는 추석이 가까워진 뒤 알아보면 원하는 숙소와 객실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준비해 봤습니다.
2026년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 다섯 곳.
단순히 유명 관광지만 나열하기보다 제가 실제로 여러 지역을 다녀보면서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을 중심으로 골랐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자주 다니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
여행지는 여행지대로 살펴보고, 숙소가 필요한 분들은 함께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THE TIME TO LEAVE
2026년 추석여행을 지금 준비해야 하는 이유
평소 여행이라면 목적지를 먼저 정한 뒤 천천히 숙소를 알아봐도 됩니다.
하지만 추석과 같은 연휴는 조금 다릅니다.
부모님과 자녀들의 일정을 맞춰야 하고, 가족 인원에 맞는 객실도 찾아야 합니다.
여행지가 정해져도 객실이 없으면 계획 전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넓은 객실과 인기 있는 오션뷰 객실은 연휴가 다가올수록 선택의 폭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추석여행은 어디로 갈 것인지와 어디에서 잘 것인지를 함께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추석에는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GYEONGJU
1. 경주|부모님부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여행
추석 가족여행이라면 저는 경주를 가장 먼저 추천합니다.
가족여행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세대별 취향을 맞추는 일인데, 경주는 이 부분에서 상당히 강한 여행지입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불국사와 대릉원처럼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젊은 세대에게는 황리단길이 있습니다.
낮에는 대릉원과 첨성대 주변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동궁과 월지나 월정교를 산책하는 일정으로 잡으면 1박2일도 금방 지나갑니다.
[이미지 – 대릉원과 첨성대의 가을 풍경]
한여름의 경주는 상당히 덥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한여름보다 조금씩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9월부터 경주여행의 매력이 더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노캄 경주를 자주 소개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숙소를 중심으로 보문단지와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움직이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나 부모님을 모시고 이동하는 가족여행에서는 이런 동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미지 – 소노캄 경주와 보문단지 전경]
추천 여행코스
황리단길 → 대릉원 → 첨성대 → 동궁과 월지 → 보문단지
추석에 여러 세대의 가족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면 경주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실패할 가능성이 낮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SAMCHEOK
2. 삼척|바다와 리조트에서 제대로 쉬는 여행
강원도 바다여행이라고 하면 강릉이나 속초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저는 삼척을 더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삼척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바다입니다.
장호항과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함께 둘러보면 동해안 특유의 시원한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 색다른 장소를 찾는다면 미인폭포까지 여행 동선을 넓혀볼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 장호항과 삼척 해안 풍경]
삼척에는 제가 여러 번 소개했던 쏠비치 삼척도 있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굳이 빡빡하게 잡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이런 여행을 좋아합니다.
아침부터 유명 관광지 다섯 곳을 찾아 이동하는 여행보다 늦게 일어나 바다를 보고, 점심을 먹고, 주변 한두 곳을 둘러본 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쉬는 여행입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와 함께한다면 이런 일정이 훨씬 편합니다.
여름 휴가객이 몰리는 시기가 지나고 9월 동해안 여행을 계획한다면 삼척은 한 번 눈여겨볼 만한 곳입니다.
[이미지 2장 – 쏠비치 삼척과 동해바다]
추천 여행코스
쏠비치 삼척 → 장호항 → 삼척해상케이블카 →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삼척은 여러 관광지를 많이 보는 여행보다 바다를 곁에 두고 제대로 쉬는 여행에 잘 어울립니다.
NAMHAE
3. 남해|제주와는 또 다른 남쪽 바다의 매력
올해 제가 직접 다녀온 뒤 생각보다 훨씬 좋았던 곳이 남해입니다.
처음에는 새롭게 문을 연 쏠비치 남해를 보기 위해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해보니 리조트보다 남해라는 지역 자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동해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라면 남해는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겹겹이 보이고,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창밖 풍경이 계속 달라집니다.
[이미지 – 섬이 겹쳐 보이는 남해바다]
남해는 유명 관광지 하나를 보기 위해 떠나는 여행보다 천천히 드라이브하면서 쉬는 여행에 더 잘 어울립니다.
다랭이마을이나 독일마을 같은 대표 여행지를 둘러봐도 좋고, 별다른 계획 없이 바닷가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습니다.
특히 추석에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너무 많이 걷고 움직이는 일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남해는 숙소와 드라이브를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구성하기 좋은 곳입니다.
최근에는 쏠비치 남해가 문을 열면서 남해여행의 숙박 선택지도 하나 더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남해는 2박 정도 머물며 천천히 둘러봐야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 쏠비치 남해와 해안 풍경]
추천 여행코스
독일마을 → 남해 해안도로 → 다랭이마을 → 바닷가 카페 → 숙소에서 휴식
남해에서는 관광지 숫자보다 이동하는 동안 만나는 풍경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YANGYANG
4. 양양|멀리 가지 않아도 여행 온 느낌이 확실한 곳
긴 연휴라고 해서 반드시 멀리 떠날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이동한다면 양양도 여전히 좋은 선택입니다.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설악산 방향으로 여행 동선을 잡을 수 있습니다.
속초까지 함께 이동할 수 있어 1박2일이나 2박3일 여행코스를 만들기도 편합니다.
무엇보다 동해바다는 계절이 바뀌어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위해 찾지만 가을에는 해변을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쉬기에 더 좋습니다.
[이미지 – 양양 바다와 낙산사]
저에게 양양은 조금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신입사원 시절 처음 현장 영업을 나갔고, 첫 계약의 추억을 만든 곳이 바로 쏠비치 양양이기 때문입니다.
16년 가까이 지나 다시 찾아가도 처음 이곳을 봤을 때의 기억이 납니다.
여행도 그런 것 같습니다.
유명한 장소를 몇 곳 다녀왔는지보다 가족과 함께했던 한 번의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그런 여행 하나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미지 – 쏠비치 양양 전경]
추천 여행코스
낙산사 → 낙산해수욕장 → 쏠비치 양양 → 설악산 또는 속초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동해안 여행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끼고 싶다면 양양이 잘 맞습니다.
JEJU
5. 제주|3박4일 연휴를 제대로 사용하는 여행
국내여행 추천에 제주를 넣으면 너무 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3박4일 정도 시간이 생겼을 때 가장 다양한 여행을 만들 수 있는 곳도 제주입니다.
바다를 좋아한다면 바다를 중심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스누피가든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성산과 섭지코지, 오름과 맛집 중심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2장 – 제주 바다와 대표 여행지]
저도 얼마 전 제주를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1100고지와 성산, 섭지코지, 우도, 스누피가든, 협재와 동문시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제주는 같은 제주라도 어느 지역에 숙소를 잡느냐에 따라 여행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제주여행은 관광지를 먼저 정하기보다 이번 여행이 동부권인지, 서부권인지, 서귀포 중심인지부터 정하고 숙소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이용한다면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가 있어 여행 동선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석처럼 평소보다 일정이 긴 연휴에는 2박3일보다 3박4일 정도 여유 있게 움직여도 좋겠습니다.
[이미지 – 소노캄 제주 또는 소노벨 제주]
추천 여행방식
동부권 여행
성산 → 섭지코지 → 우도 → 스누피가든
서부권 여행
협재 → 한림 → 애월 → 해안도로
서귀포 중심 여행
1100고지 → 서귀포 → 남원 → 소노캄 제주
제주는 여행지를 많이 넣는 것보다 숙소 위치와 이동 방향을 먼저 정해야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WHERE TO STAY
추석 가족여행에서 관광지만큼 중요한 것은 숙소입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한 가지는 확실하게 느낍니다.
관광지는 하루에도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지만 가족 모두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장소는 결국 숙소입니다.
특히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에서는 객실 크기부터 침실 구성, 부대시설, 식사와 관광지까지의 이동거리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추석과 같은 연휴에는 다음 두 가지를 동시에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로 갈까?
어디에서 잘까?
경주를 선택했다면 소노캄 경주, 삼척이라면 쏠비치 삼척을 중심으로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양양이라면 쏠비치 양양, 남해라면 쏠비치 남해를 숙소로 잡고 주변 여행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여행지역에 따라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여행할 때 숙소를 먼저 정한 뒤 주변 일정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소를 여행의 중심에 두면 이동 동선이 훨씬 단순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2장 –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은 객실]
TRAVEL AND MEMBERSHIP
연휴 때마다 숙소 예약이 고민이라면
여기서부터는 제가 하는 일과도 조금 연결됩니다.
저는 소노호텔앤리조트 본사에서 회원권을 담당하는 영업왕 홍명호 LC입니다.
평소에는 회원권 상담을 하지만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직접 다니면서 여행 콘텐츠도 계속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원권은 결국 여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혜택이 있어도 가족이 실제로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반대로 매년 여름휴가와 추석·설 연휴, 아이들의 방학과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을 꾸준히 계획하는 가족이라면 매번 숙소를 검색하고 비교하는 것보다 회원권이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는 소노러스, 소노러스 라임과 노블리안 블랙처럼 여행 횟수와 이용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멤버십도 다양해졌습니다.
다만 오늘 이야기의 중심은 회원권이 아닙니다.
이번 글은 2026년 추석연휴에 가족과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여행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 소노호텔앤리조트 가족형 객실]
FIVE FINAL CHOICES
제가 고른 2026 추석 국내여행 BEST 5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경주
역사와 산책, 먹거리와 야경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바다와 리조트에서 쉬고 싶다면 삼척
관광지를 많이 다니지 않아도 동해바다와 숙소 안에서 여행이 완성됩니다.
조용한 남쪽 바다와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남해
많이 걷기보다 천천히 머물며 부모님과 쉬는 여행에 잘 어울립니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편하게 동해를 보고 싶다면 양양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 낙산사와 바다, 설악산과 속초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3박4일 동안 제대로 여행하고 싶다면 제주
가족 구성과 취향에 따라 전혀 다른 여행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고르겠습니다.
추석연휴가 아직 한 달 이상 남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모두의 일정을 맞추고 여행지와 객실까지 정하려면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갑니다.
올해 추석에는 고향에서 가족과 식사하고 돌아오는 명절도 좋지만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을 더 내어 부모님과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몇 년이 지난 뒤에는 그때 먹었던 음식보다 그때 가족과 함께 떠났던 여행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지도 모릅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본사 회원권 담당영업왕 홍명호 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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