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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남해 후기|화려함보다 여유가 더 기억에 남았던 여행

작성자 사진: 영업왕 홍부장
영업왕 홍부장
8월 15일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5일


산과 바다가 보이는 옥상 테라스에 작은 수영장, 선베드와 테이블, 라탄 의자가 놓인 한적하고 세련된 휴식 공간.쏠비치 남해 풀이 있는 객실
푸른 바다와 산이 내다보이는 테라스, 여유롭게 티타임이나 일광욕을 즐기기 좋은 휴식 공간. 쏠비치 남해 객실안에 풀이 있는 광경


성수기 전에 다녀온 쏠비치 남해, 생각보다 더 좋았던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조금 여유가 있을 때 쏠비치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오픈 이후 워낙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라 기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궁금했습니다.

“새로 생긴 쏠비치 남해, 과연 얼마나 좋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 리조트의 시설이나 객실도 좋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더 크게 다가왔던 것은 남해라는 지역이 가진 풍경과 여유였습니다.

리조트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산책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여행.

이번에는 회원권 이야기를 잠시 내려놓고, 제가 직접 다녀온 쏠비치 남해의 풍경과 여행 이야기를 편하게 전해보겠습니다.

FIRST IMPRESSION

남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풍경이 달라집니다

남해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바다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강원도 동해처럼 수평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 위에 떠 있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해안선과 산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어디 한 곳만 특별히 화려하다기보다 이동하는 동안 계속해서 풍경을 바라보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쏠비치 남해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여행이 시작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적지가 리조트 하나가 아니라 남해 전체가 하나의 여행지처럼 느껴졌습니다.

THE ROOM

객실에 들어가 가장 먼저 커튼부터 열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에 들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커튼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남해 바다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넓고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새롭게 오픈한 리조트답게 객실은 깔끔했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는 객실 시설 자체보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커튼을 열었을 때 보이는 바다.

그리고 별다른 일정 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마시는 커피 한 잔.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을 시간인데 여행지에서는 이런 순간이 참 좋습니다.

그냥 이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기까지 온 이유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HE WALK

의외로 가장 좋았던 곳은 산책로였습니다

이번 쏠비치 남해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을 하나 꼽으라면 의외로 산책로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특별한 목적 없이 천천히 걸어봤습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닷바람을 맞고 걷다 보니 리조트에서 무엇인가를 꼭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은 해 질 무렵이었습니다.

붉게 물드는 하늘과 남해 바다, 그리고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는 리조트의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순간적으로는 해외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직접 바라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는 그 시간의 바람과 파도 소리까지 담을 수 없으니까요.

AFTER SUNSET

밤이 되면 전혀 다른 쏠비치 남해가 시작됩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니 리조트의 분위기는 또 달라졌습니다.

낮에는 가족 여행객들이 오가며 활기찬 휴양지의 모습이었다면, 밤에는 훨씬 차분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잠시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들리는 것은 파도 소리 정도.

평소에는 휴대폰을 손에서 놓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날은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바다만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유명 관광지나 맛집이 가장 먼저 기억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남해 여행은 이런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시간이 오히려 기억에 남았습니다.

BEFORE PEAK SEASON

성수기 전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또 하나 만족스러웠던 것은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방문했다는 점입니다.

체크인도 비교적 여유로웠고 산책로나 부대시설도 크게 붐비지 않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쏠비치 남해처럼 새롭게 주목받는 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몰리고 체크인부터 주요 시설까지 이용객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분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성수기 직전이나 성수기가 지난 직후의 남해 여행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날씨는 충분히 여행하기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리조트와 남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SLOW TRAVEL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충분했던 여행

이번 쏠비치 남해 여행은 유명 관광지를 찾아 하루 종일 돌아다니는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좋은 객실에서 쉬고,

창밖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산책을 하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여행에서 해야 할 일을 줄이니 오히려 남해가 더 잘 보였습니다.

어쩌면 쏠비치 남해의 매력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리조트 안에서 무언가를 계속 찾아다니기보다 남해라는 지역이 가진 자연과 풍경을 천천히 즐기기에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SONO MEMBERSHIP

쏠비치 남해와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

저는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을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리조트를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회원의 입장에서도 살펴보게 됩니다.

객실은 어떤지, 가족여행으로 이용하기 좋은지, 실제 회원분들이 방문했을 때 만족도가 어떨지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쏠비치 남해처럼 새롭게 관심이 집중되는 체인은 회원권 상담에서도 문의가 많은 곳입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대표 멤버십인 소노러스, 그리고 VIP 멤버십인 노블리안 블랙을 알아보시는 분들 역시 단순히 회원권 가격만 비교하기보다 실제로 어떤 지역과 객실을 이용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원권은 결국 계약서 안의 숫자가 아니라 앞으로 가족과 어디에서 어떤 시간을 보낼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FINAL THOUGHTS

화려함보다 여유가 더 기억에 남았던 쏠비치 남해

이번 여행을 다녀온 뒤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의외로 새로운 시설이나 화려한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봤던 남해 바다,

해 질 무렵 걸었던 산책로,

밤에 잠시 앉아 들었던 파도 소리,

그리고 가족과 여유롭게 보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해의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쏠비치 남해를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기를 조금 피해 천천히 남해를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화려함보다는 여유로움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던 곳.

저에게 쏠비치 남해는 그런 여행지였습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과 쏠비치 남해 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실제 이용 목적과 가족 구성, 여행 패턴에 맞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본사 회원권 담당영업왕 홍명호 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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