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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4곳 중 3곳을 다녀보니|우리 가족의 여행이 달라졌다

작성자 사진: 영업왕 홍부장
영업왕 홍부장
8월 15일
6분 분량

삼척에서 시작해 양양을 지나 남해까지. 사람들이 왜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을 ‘쏠비치 회원권’이라고 부르는지, 한 가족의 여행을 따라가 보면 그 이유가 조금 더 선명해집니다.


“아빠, 우리 이번엔 어디 가?”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달력 위에 손가락을 올리며 물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익숙한 질문일 겁니다.

주말이면 부모는 조금 쉬고 싶은데 아이들은 어디론가 나가고 싶어 합니다.

키즈카페도 가보고, 영화관도 가보고, 쇼핑몰도 가보지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결국 다시 생각나는 건 여행입니다.

그런데 여행을 한번 준비하려면 또 다른 일이 시작됩니다.

어디로 갈지 정해야 하고, 숙소를 찾아야 하고, 가격도 비교해야 합니다.

성수기나 연휴가 겹치면 마음에 드는 숙소는 이미 예약이 끝난 경우가 많고, 간신히 객실을 찾았다 싶으면 평소보다 훌쩍 올라간 가격 때문에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위치와 객실만 볼 수도 없습니다.

물놀이 시설은 있는지.

식사는 편한지.

아이와 이동하기에 동선은 괜찮은지.

결국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부모가 먼저 지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말했습니다.

“그냥 우리도 회원권 알아볼까? 매번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그렇게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쏠비치 회원권’이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입니다.

WHY MEMBERSHIP

숙박이 아니라 여행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회원이 된 이후 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객실 가격표가 아니었습니다.

여행을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여행 이야기가 나오면 제일 먼저 이런 생각부터 했습니다.

‘어디 숙소가 괜찮지?’

‘이번 주말은 너무 비싸지 않을까?’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그런데 회원이 되고 전국에 이용할 수 있는 호텔과 리조트가 생기자 질문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에서

“이번에는 바다를 볼까, 산을 볼까?”

조금 과장하면 이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여행지가 먼저가 아니라 그날 우리 가족이 원하는 여행의 분위기를 먼저 생각하게 된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입회 후 몇 달 동안 가족은 쏠비치를 하나씩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삼척.

양양.

남해.

쏠비치 네 곳 가운데 진도만 남았습니다.

각각 같은 쏠비치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직접 가보니 분위기는 꽤 달랐습니다.

SOL BEACH SAMCHEOK

첫 번째 여행, 아이가 먼저 “외국 같다”고 했던 삼척

쏠비치 삼척에 도착하던 날은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올 듯 말 듯 하늘은 흐렸고,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이번 여행에서 바다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리조트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자 뒷좌석에 있던 아이가 먼저 외쳤습니다.

“와, 여기 진짜 크다.”

그리고 잠시 뒤 한마디를 더 했습니다.

“아빠, 여기 외국 같아.”

쏠비치 삼척의 첫인상은 무엇보다 규모감이었습니다.

건물에 들어서기 전부터 바다를 품은 대형 리조트라는 느낌이 들고, 리조트와 바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여행지에 왔다는 기분이 확실하게 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다른 부분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와 여행할 때는 멋있는 로비보다 넓은 동선이 더 반갑기도 합니다.

짐을 들고 이동하기 편한지,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쉬운지, 객실까지 찾아가는 동선이 복잡하지 않은지 같은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쏠비치 삼척은 이런 면에서 가족여행에 잘 어울렸습니다.

THE OCEAN

아이에게 바다는 설명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객실에 들어가 짐을 풀고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자 아이는 바로 창가로 달려갔습니다.

어른이라면 오션뷰가 좋다거나 전망이 시원하다는 표현을 하겠지만 아이는 다릅니다.

“엄마, 빨리 와봐!”

그 한마디면 끝입니다.

그리고 물놀이가 시작됐습니다.

아이에게는 멋진 건축물보다 물놀이가 더 중요했고, 저녁이 되어서는 가족이 함께 해변을 걸었습니다.

아이는 모래에 앉아 조개껍질을 찾고,

어른들은 “발만 담그자”고 했다가 결국 바지를 걷어 올렸습니다.

비슷한 사진을 수십 장 찍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면 그 사진 하나하나에 그날의 기분이 남아 있습니다.

밤이 되자 하루 종일 놀았던 아이가 지친 얼굴로 물었습니다.

“아빠, 내일도 물놀이 할 수 있어?”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여행은 유명한 관광지를 몇 군데 다녀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아빠, 엄마와 하루 종일 같이 놀았던 시간.

아이에게는 그것이 여행이었습니다.

SOL BEACH YANGYANG

두 번째 쏠비치는 분위기부터 달랐습니다

다음은 쏠비치 양양이었습니다.

같은 동해안이고 같은 쏠비치지만 삼척과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삼척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규모감 있는 바다 리조트의 인상이 강했다면, 양양은 조금 더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양양이라는 지역 자체가 가진 분위기도 한몫합니다.

서핑 문화가 있고 젊은 여행객들이 많고, 바다를 즐기는 방식도 조금 더 자유롭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과 함께 왔는데도 또 다른 여행지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게 여러 체인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같은 브랜드를 이용하니 기본적인 익숙함은 있는데, 목적지에 따라 여행의 분위기는 전혀 달라집니다.

REAL COMFORT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느끼는 여행의 편안함

아이들은 여행지에서 수영장과 바다만 있어도 신납니다.

하지만 부모는 조금 다릅니다.

식사할 곳이 있는지.

아이와 이동하기 편한지.

객실에서 부대시설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주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결국 이런 현실적인 요소가 여행의 만족도를 결정합니다.

양양에서는 이런 부분에서 부담이 적었습니다.

식사 선택지가 있으니 아이와 부모의 입맛을 맞추기 편하고, 동선이 복잡하지 않으니 여행 내내 체력을 이동하는 데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회원이 된 뒤에는 또 하나 달라진 것이 있었습니다.

여행을 결정할 때 숙박비부터 걱정하는 일이 줄어든 겁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예전에는 여행 한 번을 가려면 마음을 먹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회원이 된 이후에는 여행이 반드시 일 년에 한두 번 준비하는 큰 행사가 아니게 됩니다.

시간이 맞으면 주말에도 떠날 수 있고,

조금 지쳤다 싶으면 가족끼리 며칠 쉬러 갈 수도 있습니다.

여행이 특별한 이벤트에서 가족의 생활 속 선택지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SOL BEACH NAMHAE

세 번째 여행, 남해에서는 조금 천천히 걷게 됐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찾은 곳은 쏠비치 남해였습니다.

남해는 삼척이나 양양과 또 달랐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가족여행지라기보다 오히려 부부끼리 천천히 쉬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바다의 느낌도 다르고 주변 풍경도 다릅니다.

조금 천천히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수영장이 있고,

바다가 있고,

산책할 공간이 있고,

가족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굳이 아이를 위해 별도의 일정을 빽빽하게 만들지 않아도 됐습니다.

SUNSET

노을이 시작되자 말이 줄었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거창한 관광지가 아니었습니다.

저녁 무렵이었습니다.

하루를 보내고 테라스에서 가족과 함께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해가 조금씩 내려가면서 바다 색깔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이런 순간에는 말이 줄어듭니다.

그때 아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우리, 잘 선택한 것 같아.”

회원권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회원권을 알아볼 때는 계산부터 했습니다.

얼마인지.

몇 박을 이용하는지.

회원요금은 얼마인지.

혜택은 무엇인지.

그런데 몇 번 여행을 다녀보니 숫자로만 생각했던 회원권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회원권이 있다고 여행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족이 떠날 이유를 더 자주 만들어주는 역할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FAMILY RHYTHM

우리 가족의 여행 주기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휴가철이 다가오면 여행을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반대가 됐습니다.

가족이 조금 지쳐 보이면 여행을 생각합니다.

아이가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하면 쏠비치를 떠올립니다.

겨울이면 비발디파크와 스키를 생각할 수 있고,

강원도의 자연 속에서 쉬고 싶으면 델피노가 있습니다.

제주 여행을 생각하면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가 있고,

거제, 여수, 경주, 변산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곳도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쏠비치 회원권’을 알아봤지만 실제로 회원이 되고 나면 이용 범위는 쏠비치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이것이 정확한 명칭을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이라고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WHY SOL BEACH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쏠비치 회원권’이라고 부를까요?

상담을 하다 보면 실제로 이런 문의가 많습니다.

“쏠비치 회원권 알아보고 있습니다.”

“쏠비치 남해 회원권이 따로 있나요?”

“양양이나 삼척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인가요?”

정확히 말하면 특정 쏠비치 한 곳만 이용하는 회원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을 통해 이용 가능한 체인 가운데 쏠비치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쏠비치 회원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족여행을 생각할 때 쏠비치라는 브랜드가 그만큼 강하게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양양, 삼척, 진도 그리고 남해.

바다를 중심으로 각각 다른 분위기를 가진 네 곳의 쏠비치를 하나의 멤버십 안에서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바다와 물놀이, 휴식과 식사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리조트의 편리함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LESS STRESS

회원권이 줄여준 것은 여행 준비의 피로였습니다

가족여행에서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는 예약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부모 마음대로 일정을 정할 수 없습니다.

학교 일정이 있고,

학원이 있고,

가족 행사가 있고,

아이 컨디션도 봐야 합니다.

겨우 날짜를 잡았는데 원하는 숙소가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찾아야 합니다.

성수기라면 가격도 부담스럽습니다.

숙소 하나 결정하기 위해 검색창과 예약 사이트를 며칠씩 들여다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고 모든 날짜에 원하는 객실을 무조건 예약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기 날짜와 성수기에는 당연히 예약 경쟁이 있습니다.

다만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체인과 객실 선택지가 생기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방식은 훨씬 단순해질 수 있습니다.

‘어디 숙소를 잡을까?’보다

‘이번에는 어느 소노로 갈까?’

이렇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RAVEL MORE

여행 비용의 기준이 달라지면 여행 횟수도 달라집니다

또 하나 체감되는 부분은 여행 빈도였습니다.

가족여행을 자주 가지 못하는 이유를 단순히 시간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비용과 준비 과정의 피로도 상당히 큽니다.

특히 성수기 숙박비가 크게 올라가면 2박, 3박 여행을 계획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집니다.

회원요금으로 이용하는 구조에 익숙해지면 여행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집니다.

한 번 크게 떠나는 여행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거나,

아이들과 물놀이를 위해 1박, 2박을 다녀오는 여행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행이 연례행사에서 일상의 리셋으로 바뀌는 겁니다.

ONE LEFT

이제 우리 가족에게 남은 쏠비치는 진도입니다

삼척을 다녀왔습니다.

양양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남해까지 다녀왔습니다.

이제 네 곳 가운데 남은 곳은 쏠비치 진도입니다.

그런데 아직 한 곳이 남아 있다는 것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다음 여행의 이유가 이미 생겼기 때문입니다.

남해에서 아이가 잠들기 전에 말했습니다.

“다음에는 진도도 가자.”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뒷좌석에서 꾸벅꾸벅 졸던 아이가 갑자기 눈을 뜨더니 말했습니다.

“아빠, 우리 다음엔 진도 가자.”

잠시 뒤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근데 또 쏠비치로.”

MY INSIGHT

‘쏠비치 회원권’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가족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회원권을 처음 알아볼 때는 대부분 숫자를 먼저 봅니다.

입회금은 얼마인지.

몇 박을 이용할 수 있는지.

회원요금은 어느 정도인지.

어떤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물론 모두 중요한 기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회원이 된 뒤 여행을 다니다 보면 다른 기준도 생깁니다.

이번에는 아이에게 어떤 추억을 만들어줄지.

부부가 어디에서 조금 쉬어갈지.

부모님과는 어느 곳을 함께 갈지.

우리 가족에게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지.

삼척에서는 아이와 하루 종일 물놀이를 했고,

양양에서는 조금 더 자유로운 바다 여행을 즐겼고,

남해에서는 노을을 바라보며 가족이 잠시 속도를 늦췄습니다.

그리고 아직 진도가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흔히 말하는 ‘쏠비치 회원권’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계속하면서 알게 된 것은 하나였습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의 매력은 특정 리조트 한 곳을 이용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날 우리 가족이 원하는 여행에 맞춰 다음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은 꼭 멀리 떠나야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와 바다를 보고,

부부가 노을 앞에서 잠시 쉬고,

다음 여행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

어쩌면 회원권을 선택한 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숙박비도, 예약 방식도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가족이 함께 여행하는 시간이 조금 더 많아졌다는 것.

삼척, 양양, 남해.

그리고 다음은 진도입니다.

우리 가족의 쏠비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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