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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앤리조트 제주 가족여행|소노캄 제주부터 소노벨 제주까지

작성자 사진: 영업왕 홍부장
영업왕 홍부장
8월 15일
6분 분량


둘째 딸 졸업 기념으로 떠난 3박4일 가족여행, 직접 머물고 걸어본 제주 이야기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제주로 떠났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어디를 가든 함께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웠는데, 이제는 각자의 일정이 생기다 보니 온 가족이 같은 날 시간을 맞추는 것부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둘째 딸의 졸업을 기념한 3박4일 제주 가족여행.

소노캄 제주에서 시작해 소노벨 제주까지 직접 머물며 제주 동쪽과 서쪽을 함께 돌아봤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우도, 스누피가든, 협재까지.

관광지만 빠르게 체크하는 여행보다는 가족과 함께 걸어보고 먹고 쉬면서 제주를 천천히 느껴본 시간이었습니다.

BACK TO JEJU

오랜만에 다시 가족과 제주로 떠났습니다

여행은 늘 마음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날짜를 잡고 가족 모두가 움직이려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둘째 딸 졸업이라는 좋은 이유가 생겼습니다.

공항에 내려 제주 특유의 바람을 맞는 순간 자연스럽게 한마디가 나왔습니다.

“아, 다시 왔구나. 제주에.”

그 말이면 충분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 차에 타고 같은 목적지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좋았습니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흑돼지 식당이었습니다.

역시 여행의 시작은 음식입니다.

배를 채우고 난 뒤 바로 숙소로 들어가기에는 조금 아쉬워 1100고지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100 HIGHLAND

첫날 밤, 1100고지에서 만난 제주 별빛

제주공항에서 약 17km 정도.

렌터카를 타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1100고지로 올라갔습니다.

별을 보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젊은 여행객들도 많았습니다.

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하늘이었습니다.

주변이 어두워질수록 별은 더 선명해졌고 멀리 올라온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대단한 관광을 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차에서 내려 밤하늘을 한동안 바라봤던 그 시간이 첫날의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제주 여행은 이렇게 예상하지 않았던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SONO CALM JEJU

첫 번째 숙소는 조용하고 안정적인 소노캄 제주

첫날 숙소는 소노캄 제주였습니다.

이번에는 빌라동에 머물렀는데 첫인상은 화려함보다는 안정감에 가까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했고 가족끼리 쉬기에 부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객실 역시 지나치게 화려한 느낌보다는 필요한 공간이 잘 정리된 구조였습니다.

여행 중에는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숙소에서 원하는 것은 결국 하나입니다.

잘 쉬는 것.

그 점에서 소노캄 제주는 이번 일정의 시작과 잘 맞았습니다.

첫날 이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음 날 제주 동부 일정을 준비하기에 충분히 편안한 숙소였습니다.

MORNING AT SONO CALM

조식보다 더 기억에 남은 가족의 아침

여행에서 아침은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여행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소노캄 제주 조식은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따뜻한 국과 한식 메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챙겨놓고 가족이 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오늘 어디부터 갈까?”

“우도 먼저 갈까?”

“성산부터 올라갈까?”

음식 자체도 중요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이런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집에서는 각자 바쁜 시간에 움직이지만 여행을 오면 아침부터 모두가 같은 하루를 계획합니다.

그 시간이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EAST JEJU

둘째 날은 성산일출봉부터 우도, 섭지코지까지

둘째 날은 제주 동쪽을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성산일출봉,

우도,

광치기 해변,

섭지코지.

하루에 꽤 많은 곳을 움직였습니다.

일정을 너무 많이 잡은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몸은 피곤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기억은 더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사진으로 수없이 봤던 제주 풍경과 직접 그 자리에 서서 느끼는 제주 풍경은 역시 달랐습니다.

SEONGSAN ILCHULBONG

사진보다 직접 올라가야 알 수 있는 곳

성산일출봉은 워낙 유명해서 이미 익숙한 장소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직접 올라가 보니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한 계단씩 올라갈수록 숨도 차고 가족끼리 말수도 조금씩 줄어듭니다.

그런데 정상에 가까워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제주 바다와 주변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정상에 서면 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걸 보려고 여기까지 올라왔구나.”

숨이 찼던 과정까지 포함해서 좋은 기억이 됐습니다.

사진 한 장만 남기는 장소였다면 오히려 이렇게 오래 기억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SEOPJIKOJI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았던 시간

섭지코지에서는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걷고,

멈춰 서고,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도 말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 모두 바람을 맞으며 같은 방향으로 걷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여행이라고 해서 하루 종일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여행을 더 여행답게 만들어줍니다.

SLOWER DAY

셋째 날은 조금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셋째 날은 앞선 일정보다 속도를 조금 늦췄습니다.

스누피가든을 걷고,

동문시장에서 제주 분위기를 느끼고,

협재 바다에 한동안 머물렀습니다.

여행 초반에는 하나라도 더 보려고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3박4일 정도 일정에서는 중간에 한 번쯤 속도를 낮추는 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족여행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걷고 싶고,

누군가는 쉬고 싶고,

누군가는 사진을 찍고 싶기 때문입니다.

SNOOPY GARDEN

아이들보다 어른이 더 좋아할 수도 있는 곳

스누피가든은 처음에는 단순한 캐릭터 테마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걸어보니 생각보다 숲과 산책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길이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습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편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걷기에 좋았습니다.

“이런 곳은 빨리 보면 아깝겠다.”

가족과 느긋하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HYEOPJAE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협재 바다의 색

협재는 제주에 올 때마다 다시 보게 되는 곳입니다.

바다 색을 말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앉아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갑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가족과 한동안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어딘가를 빨리 이동하기보다 그 자리에 조금 오래 머무는 여행이 좋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날 숙소를 소노벨 제주로 옮겼습니다.

SONO BELLE JEJU

소노캄과는 전혀 다른 매력, 소노벨 제주

마지막 숙소는 소노벨 제주였습니다.

소노캄 제주와 비교하면 분위기가 확실히 다릅니다.

시설에서 느껴지는 시간감은 있지만 화려함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번에 머문 객실은 골드 객실이었습니다.

객실에 들어가는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공간감이었습니다.

거실과 방이 분리돼 있어 가족이 함께 머물기에 편했고 여러 명이 움직여도 동선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숙박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창밖 풍경이었습니다.

HAMDEOK VIEW

커튼을 열자 함덕 바다가 보였습니다

아침에 커튼을 열었을 때 창밖으로 함덕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에서 만나기에는 꽤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화려하고 최신식인 공간만이 좋은 숙소는 아닙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가족끼리 편하게 쉬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할 때도 있습니다.

소노벨 제주에서 느낀 매력은 바로 그런 편안함이었습니다.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

마지막 밤과 잘 어울렸습니다.

SONO CALM VS SONO BELLE

직접 머물러보니 두 숙소의 성격이 달랐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를 모두 경험했다는 점입니다.

두 곳은 같은 제주 체인이지만 분위기는 꽤 다릅니다.

소노캄 제주는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쉬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반면 소노벨 제주는 가족이 여유 있게 머물 수 있는 공간감과 익숙한 리조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라면 여행 일정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쉬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소노캄 제주.

가족 인원이 많고 넓은 객실과 함덕 주변 여행을 함께 생각한다면 소노벨 제주.

이번에는 두 곳을 연달아 이용하면서 제주 여행의 분위기 자체가 조금씩 달라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위치에 소노캄 제주 vs 소노벨 제주 비교표 삽입]

3 NIGHTS 4 DAYS

실제 3박4일 가족여행 흐름은 이렇게 움직였습니다

첫날은 제주에 도착해 흑돼지를 먹고 1100고지의 밤하늘을 본 뒤 소노캄 제주에서 쉬었습니다.

둘째 날은 성산일출봉, 우도, 광치기 해변, 섭지코지 등 제주 동부를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셋째 날은 스누피가든과 동문시장, 협재를 지나 소노벨 제주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함덕의 아침 바다를 보며 여행을 정리했습니다.

빡빡한 구간도 있었고 느슨한 구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정도의 속도 변화가 가족여행에는 잘 맞았습니다.

[이 위치에 제주 3박4일 여행 동선표 삽입]

FAMILY TIME

결국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늘 같은 말이 나옵니다.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갔지?”

3박4일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성산일출봉의 바람,

섭지코지에서 걷던 시간,

스누피가든의 숲길,

협재 바다,

그리고 소노벨 제주 객실에서 바라본 함덕의 아침까지.

좋았던 장소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가장 좋았던 것은 특정 관광지가 아니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같은 곳을 보고 같은 하루를 보냈다는 것.

아이들이 커갈수록 이런 시간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더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HONG'S TRAVEL NOTE

숙소가 달라지면 여행의 결도 달라집니다

제주는 갈 때마다 다르게 느껴집니다.

누구와 가는지,

어떤 계절에 가는지,

어디에 머무는지에 따라 여행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를 함께 이용하면서 숙소의 성격이 여행 흐름에 미치는 영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노캄에서의 조용한 시작.

소노벨에서의 편안한 마무리.

두 곳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해준 셈입니다.

제주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두르지 않고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FINAL GUIDE

제주 가족여행은 많이 보는 것보다 함께 머무는 시간이 더 중요했습니다

3박4일 동안 많은 곳을 다녔지만 여행이 끝난 뒤 기억에 남는 것은 의외로 소소한 순간들입니다.

1100고지에서 함께 별을 바라본 시간.

아침 식탁에서 오늘 일정을 이야기하던 순간.

섭지코지를 말없이 함께 걷던 시간.

협재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던 시간.

그리고 마지막 날 함덕 바다가 보이는 객실에서 맞은 아침.

가족여행은 결국 이런 순간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지는 많지만,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이 더 특별했던 이유입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제주 및 회원권 상담

소노호텔앤리조트 본사 회원권 담당영업왕 홍명호 LC

소노캄 제주 · 소노벨 제주 · 소노러스 · 노블리안 블랙개인 · 가족 · 법인 회원권 상담

제주를 포함해 소노호텔앤리조트 체인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단순 숙박 예약뿐 아니라 가족 구성과 연간 여행 횟수에 맞는 회원권 활용 방법도 함께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회원권도 결국 중요한 것은 어디를 이용할 수 있느냐보다 우리 가족이 실제로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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