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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제대로 쉬는 법|쏠비치 삼척과 함께하는 1박2일 동해안 여행

작성자 사진: 영업왕 홍부장
영업왕 홍부장
8월 30일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5일

푸른 하늘 아래 리조트 마당, 흰 차양과 야외 테이블·의자, 곡선형 건물들 사이로 셀미가 돋보이는 쏠비치 삼척
현대적인 건축과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해변가의 리조트 풍경. 실외 테라스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쏠비치 삼척 실사.


A SLOW JOURNEY TO SAMCHEOK

강원도 바다를 보고 싶지만 속초와 강릉이 아닌 조금 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에는 삼척까지 내려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삼척은 동해의 시원한 바다와 조용한 항구, 해안 산책길과 케이블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입니다.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부모님과 천천히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1박2일처럼 짧은 일정이라면 욕심내서 많은 관광지를 돌아다니기보다 쏠비치 삼척을 숙소로 정하고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여행하는 코스가 잘 어울립니다.

[메인 이미지 – 쏠비치 삼척과 동해 전경]

안녕하세요.

소노호텔앤리조트 본사 회원권 담당영업왕 홍명호 LC입니다.

오늘은 회원권 이야기에서 잠시 벗어나,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가족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삼척 가볼 만한 곳과 1박2일 여행코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WHY SAMCHEOK

지금 삼척으로 가야 하는 이유

삼척의 장점은 유명 관광지를 찾아 계속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바다를 보고, 천천히 걷고, 물놀이를 즐기고, 좋은 숙소에서 쉬는 여행.

요즘 많은 분이 선호하는 짧지만 제대로 쉬는 여행과 잘 맞습니다.

특히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이라면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이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무조건 많은 곳을 넣기보다 쏠비치 삼척을 중심으로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소들로 구성해 보겠습니다.

[이미지 – 삼척 해안과 바다 풍경]


THE FIRST DESTINATION

1. 쏠비치 삼척|숙소 자체가 하나의 여행지

삼척에서 숙소를 하나 고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쏠비치 삼척입니다.

단순히 잠만 자는 숙소로 생각하기에는 아까운 곳입니다.

흰색 건물과 파란 지붕이 어우러진 산토리니 콘셉트,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 오션플레이와 프라이빗 비치, 산책로와 식음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리조트 안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 됩니다.

[이미지 2장 – 쏠비치 삼척 외관과 산토리니 광장]

특히 산토리니 광장은 쏠비치 삼척을 대표하는 공간입니다.

체크인 후 한 번은 꼭 올라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낮에는 푸른 동해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해 질 무렵과 저녁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객실도 호텔과 리조트 형태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위트 객실 중에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을 갖춰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도 있어 여러 명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미지 2장 – 객실과 오션뷰]

여름에 쏠비치 삼척을 이용한다면 알아두면 좋은 시설이 바로 오션플레이와 프라이빗 비치입니다.

쏠비치 삼척의 프라이빗 비치는 예전부터 운영되어 온 시설로, 여름 시즌에는 리조트 앞 해변과 오션플레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비치와 오션플레이를 오갈 수 있는 해변 연결통로 운영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오션플레이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동해바다와 프라이빗 비치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쏠비치 삼척 여름여행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이미지 – 오션플레이와 프라이빗 비치]


THE NEAREST SEA

2. 삼척해수욕장|멀리 이동하지 말고 바다부터

삼척까지 왔다면 바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쏠비치 삼척에서 숙박한다면 삼척해수욕장 일대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차를 몰고 먼 관광지를 찾아가기보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다를 걷고,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몇 시간을 운전해 삼척까지 도착한 뒤 다시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첫날부터 모두 지칠 수 있습니다.

첫째 날은 바다와 리조트.

여행의 시작은 이 정도로 가볍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 삼척해수욕장 풍경]


THE BLUE HARBOR

3. 장호항|삼척 여행에서 빼놓기 어려운 곳

둘째 날에는 삼척의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그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곳이 장호항입니다.

장호항은 작은 항구와 기암절벽,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삼척의 대표적인 해안 여행지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사진으로 바라보면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우리나라 바다가 맞을까?”

여름에는 물놀이와 해양체험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이 찾습니다.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항구 주변을 천천히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좋습니다.

삼척여행에서 기억에 남을 사진을 많이 찍고 싶다면 장호항은 빼놓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미지 – 장호항의 맑은 바다와 항구]


ABOVE THE OCEAN

4. 삼척해상케이블카|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코스

장호항까지 내려왔다면 함께 묶기 좋은 곳이 삼척해상케이블카입니다.

용화와 장호를 연결하며 바다 위를 지나가기 때문에 삼척의 해안 풍경을 조금 더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걷는 관광이 부담스러운 부모님이나 어린아이와 함께해도 비교적 편하게 삼척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족여행에서는 이런 장소가 좋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많이 힘들지 않으며, 여행을 기억할 사진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케이블카는 바람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당일에는 반드시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 삼척해상케이블카]


THE COASTAL WALK

5. 초곡용굴촛대바위길|삼척에서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곳

이번 삼척 여행에서 사진 한 장을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선택하겠습니다.

바다와 기암괴석, 촛대바위,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이 상당히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미지 –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대표 전경]

전체 길이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길지 않습니다.

왕복 약 30분 정도이며, 중간중간 멈춰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둘러본다면 한 시간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바위 사이로 보이는 동해의 색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걷는 시간보다 중간중간 멈춰 사진을 찍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장호항과 함께 묶어 방문하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이미지 – 해안 절벽과 촛대바위]


A QUIET MOMENT

6.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조용히 걷고 싶을 때

장호항과 촛대바위길이 삼척의 화려한 바다를 보여준다면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는 조금 더 차분한 여행에 어울립니다.

맹방해변과 덕산해변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 정상 전망대로 향하는 길과 해안을 따라 걷는 길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체 코스가 길지 않아 부모님과 함께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편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맹방과 덕산 일대의 바다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를 계속 찾아다니는 것보다 한 장소에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입니다.

[이미지 –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와 전망대]


THE RAINY-DAY PLAN

7. 비가 온다면 이사부독도기념관

여행의 날씨는 마음대로 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동해안 여행은 바람이 강하거나 비가 내리면 야외 일정이 갑자기 애매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일정에 넣기 좋은 곳이 이사부독도기념관입니다.

이사부 장군의 이야기와 독도 수호의 의미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단순히 바다만 보는 일정에 이런 실내 코스 하나를 더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를 대비한 플랜 B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여행에서는 꽤 중요합니다.

[이미지 – 이사부독도기념관 전시 공간]


TWO DAYS IN SAMCHEOK

쏠비치 삼척을 중심으로 짜는 1박2일 여행코스

제가 쏠비치 삼척을 숙소로 잡는다면 다음과 같이 움직이겠습니다.

DAY 1|첫째 날은 바다와 리조트

삼척에 도착한 뒤 곧바로 먼 관광지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점심을 먹고 쏠비치 삼척으로 이동합니다.

체크인 전후로 삼척해수욕장과 바다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오션플레이를 이용하거나 프라이빗 비치와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일정으로 잡습니다.

여름 시즌이라면 오션플레이 물놀이와 해변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산토리니 광장과 해안 산책로를 천천히 걷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일정을 더 넣지 않고 객실에서 편안하게 쉽니다.

첫째 날의 핵심은 ‘삼척까지 왔으니 많이 보자’가 아닙니다.

‘삼척에 왔으니 바다를 충분히 즐기자’입니다.

[이미지 2장 – 산토리니 광장과 해안 산책로]

DAY 2|둘째 날은 남쪽 해안 여행

아침 식사 후 체크아웃하고 본격적으로 삼척의 남쪽 해안 코스로 이동합니다.

쏠비치 삼척 → 장호항 → 삼척해상케이블카 →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이 정도만 둘러봐도 상당히 알찬 일정이 됩니다.

시간과 체력이 남는다면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를 추가합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한다면 관광지 하나를 더 넣기보다 중간에 카페에서 한 시간 정도 쉬는 편이 훨씬 좋은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 삼척 남쪽 해안도로와 바다]


TRAVEL WITH CHILDREN

아이와 함께 떠난다면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다음과 같은 조합을 추천합니다.

쏠비치 삼척 + 오션플레이 + 프라이빗 비치 + 장호항 + 삼척해상케이블카

너무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물놀이와 바다, 케이블카처럼 아이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충분합니다.

특히 여름 시즌에는 오션플레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프라이빗 비치와 동해바다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첫날부터 다른 관광지를 여러 곳 돌아다니지 않아도 하루 일정이 충분히 완성됩니다.

[이미지 2장 – 아이와 즐기기 좋은 오션플레이와 장호항]


TRAVEL WITH PARENTS

부모님과 함께 떠난다면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다음 정도가 좋겠습니다.

쏠비치 삼척 + 장호항 + 삼척해상케이블카 + 초곡용굴촛대바위길

관광지를 너무 많이 잡지 말고 중간중간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시간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객실을 선택할 때도 무조건 저렴한 객실만 찾기보다 오션뷰나 이동하기 편한 객실을 선택하면 여행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쏠비치 삼척 안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프라이빗 비치의 풍경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충분히 좋은 일정이 됩니다.

[이미지 2장 – 오션뷰와 리조트 산책로]


THE ART OF SLOW TRAVEL

삼척은 많이 보는 여행보다 잘 쉬는 여행이 어울립니다

속초나 강릉과 비교하면 삼척은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도착하고 나면 여행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바다는 조금 더 여유롭고, 장호항과 같은 작은 항구가 있으며, 기암괴석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해안길도 있습니다.

그리고 쏠비치 삼척처럼 리조트 안에서 하루를 보내도 아깝지 않은 숙소가 있어 1박2일 여행에서도 관광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소개한 일곱 곳을 모두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여행을 조금 덜 채워도 좋습니다.

쏠비치 삼척에서 제대로 쉬고,

장호항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삼척다운 여행이 됩니다.

강원도 동해안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속초와 강릉을 조금 더 지나가 보세요.

바다를 많이 보는 여행이 아니라, 바다 곁에서 제대로 쉬는 여행.

이번 1박2일은 삼척에서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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